쥐젖은 연성섬유종으로 목, 겨드랑이, 가슴 밑
등 살이 접히는 곳에 주로 발생합니다.
쥐젖이 발생하는 원인은 각질을 형성하는 세포와
피부 단백질 성분 중의 하나인 아교질 섬유의
과도한 증식으로 인해 발생되는데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며 주변으로 번지므로
조기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눈 밑에 작은 깨를 뿌린 것처럼
오돌도돌하게 솟아나면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좁쌀 크기에서 쌀알 크기 만큼의 살색이나
약간 황색을 띈, 다소 딱딱한 구진
(약간 튀어난 병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한관(땀이 나오는 통로)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50대의 나이까지 점차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은 눈 주위의 피부에 국한해서 생기지만,
심한 경우는 이마 등에도 번지고,
드물게는 온몸에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립종은 털이 나오는 모낭에서 돋는
일종의 양성의 혹입니다. 주로 30∼40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상처,
잦은 피부 박피나 필링, 화장품의 남용 등이
원인이며, 피부 속 노폐물들이 제대로
탈락하지 못하고 피부 속에서 뭉쳐 생기게 됩니다.
눈 밑 또는 눈꺼풀 등 눈가 주변으로 한 개 또는
여러개가 동시에 생기기도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갯수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재발이 흔한 편이지만
일단 치료 후에는 거의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경과가 좋습니다.
방치하면 더욱 깊어지는 색소,